전통 탈춤 모둠 공연 순서
① 고성오광대 - 승무과장
출연자 : 박창호, 조중석, 박연숙
경상남도 고성지역에 전승되어 지고 있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놀이의 승무과장에 나오는 춤이다. 양쪽에 선녀 둘을 세워놓고 추워지는 춤을 3명이 함께 추는 군무형식으로 제 구성하였다. 고성오광대놀이의 특징인 춤사위의 화려함을 볼 수 있는 공연이다.
② 하회별신굿 탈놀이 - 백정과장
출연자 : 조중석, 박창호, 정우순
경상북도 안동군 하회면 하회리에서 전승되어 지고 있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 호인 하회별신굿 탈놀이의 백정과장이다. 백정은 소, 돼지 등을 도축하는 사람으로 도축한 소의 간, 염통 등을 팔며 관객과 탈놀이를 이끌어 간다. 탈 자체 가지고 있는 보는 즐거움과 더불어 우리 탈놀이의 연극적 재미를 함께 볼 수 있는 과장이다.
③ 사물놀이 - 삼도풍물
출연자 : 박준형, 김기홍, 채성복, 이상미 / 국악타악연구소 “타루”
경상도, 충청도, 전라도에서 전래되어 오던 각각의 풍물가락중에서 역동적이고, 소리의 풍부함을 담고 있는 가락들만을 모아 구성된 작품으로 우리가락이 주는 흥겨움을 맛보게 하는 공연이다.
⑤ 고성오광대 - 비비과장
출연자 : 박연숙, 박정림
경상남도 고성지역에 전승되어 지고 있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놀이의 비비과장이다.
상상에 동물인 비비가 허례와 허세로 거들먹거리는 양반을 골탕 먹이는 과장이다.
④ 고성오광대 - 문둥북춤
출연자 : 박창호
경상남도 고성지역에 전승되어 지고 있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놀이의 문둥과장이다. 천형의 병을 얻은 문둥이가 그 한을 춤으로 풀어내며 신명을 돋구는 공연이다.
말뚝이춤과 더불어 고성오광대놀이를 대표하는 춤이다.
반주팀 : 국악타악연구소 “타루” 박준형, 김기홍, 채성복, 이상미
출처 : 자계예술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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